[뉴스워치] 바이든 시대 개막…한미관계 설정은?<br /><br />내년초 출범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앞으로 우리나라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설정을 어떻게 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.<br /><br />조만간 미국 조야를 상대로 초당적 의원외교를 펼칠 예정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 모셔서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 위원장님. 미국 대선 그 누구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셨을 것 같습니다. 어제 바로 당선 축하 메시지도 내셨던데요. 대선 어떻게 보셨습니까.<br /><br />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가 대한반도 정책을 어떻게 펼칠지인데요.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기조 '전략적 인내'를 되풀이할 것이란 이야기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이 경우 남북, 북미 관계 의미 있는 속도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공존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 위원장님. 바이든 시대를 맞게 된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전망하시는지요?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바이든 당선인을 직접 만난 경험이 있는 한국 정치인이 많지 않은데, 송 위원장님은 2007년에 직접 만난 적이 있다면서요?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재단 대표와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요?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인상과 측근들과 교류하고 있는 이야기도 좀 들려주시죠.<br /><br /> 위원장님, 16일에는 민주당 한반도 TF 단장 자격으로 미국 방문을 하시고, 다음 달 중순에는 여야 외통위원들과 미국을 방문하신다면서요? 미국 방문 시 어떤 인사들을 접촉하시고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이신지 살짝 소개해주시죠.<br /><br /> 바이든의 당선이 WTO 사무총장 결선에 오른 유명희 후보의 거취에 대해서도 출구가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거로 들었습니다.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.<br /><br /> 이번 선거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의원도 나왔습니다. 위원장께서 한국계 하원 당선인 메릴린 스트릭랜드와 직접 통화하셨다고 들었습니다. 어떤 내용을 나누셨나요?<br /><br /> 바이든 당선인과 김대중 대통령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다만 문재인 정부, 현 더불어민주당은 바이든 당선인 인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.<br /><br /> 바이든 시대 한미동맹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분야는 무엇이라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